실업자를 위한 실업 급여 신청 방법(2022ver.)

1. 실업 급여란?

고용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비자발적인 퇴사 후, 구직 활동을 하는 동안 안정적인 생활을 도와주기 위해 일정한 금액을 지급해 주는 것이다. 즉, 실업을 위로해주는 보험 수령금이 아니라 구직하도록 생계를 지원하는 급여다. 

실업급여 신청하기

2. 실업 급여 수급 조건은?

• 실직 직전 18개월간 피보험기간이 180일 이상인 자.
• 경영상 해고, 계약기간 만료와 같이 비자발적인 퇴사인 자.
• 적극적인 구직 활동이 가능한 자.

※ 주의 : 퇴사 다음날 부터 12개월 내에 구직 급여를 신청하여야 한다.

3. 실업 급여 신청하는 방법은?

이직확인서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상실이 확인 후에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한다. 고용센터에서 현장에 비치되어 있는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작성 후 신청서를 제출한다. 수급 신청 후 센터에서 '구직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워크넷에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집체교육이라고 하여 실업급여에 관한 설명을 수강하게 된다. 현재는 온라인 교육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여건에 따라 온오프를 선택하여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 또는 '수급급여 설명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이때 실업 급여를 수령할 본인 계좌번호를 준비해야 한다. 만약 통장에 입금된 돈이 압류되는 상황이라면 은행에서 압류 방지 전용 통장을 만들 수 있다.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을 고용센터에서 받게 되면 개인 정보가 기입되어 있는 취업희망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경우 등기로 받을 수 있다. 

 

1) 이직확인서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하여 관할 고용센턴 방문

2)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제출

3) 워크넷에 구직신청

4)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 (실업 급여를 받기 위한 계좌번호 필요) 

 

4. 실업 급여 수급자를 위한 취업 희망 카드

취업 희망 카드는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을 수강할 때 수령할 수 있다. 오프라인일 경우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지만 온라인 수강일 경우 등기로 받을 수 있다. 취업 희망 카드에는 실업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이 적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구직활동

실업급여는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급여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직활동을 한 후에 고용센테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구직활동에는 직접 방문과 온라인에서 구직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밖에 직업훈련, 봉사활동, 심리검사, 취업특강으로 구직활동을 대체할 수 있다. 회차에 따라 1건의 구직활동을 지정된 날짜와 시간 안에 구직활동 인정 신청을 해야한다. 구직활동 인정 신청은 온라인와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지만 '수급 자격 신청자 교육'때 신청했던 방법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6. 구직 급여 얼마 받을 수 있나?

실업 급여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이전 사업장에서 받았던 1일 평균임금의 60%로 책정하고 있다. 지급액은 1일 상한선은 66,000원, 하한선은 60,120원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한다는 기준으로 지급된다.